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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현명한 선택을 하세요 작성자 : 안개 조회수 : 644 작성일시 : 1/12/2003 1:45:52 PM 안스럽고 마음이 아프네요 하지만 그런말이 있잖아요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님의 신랑은 정말 변하기 힘든 사람같습니다 왠만하면 아이가 생기고 세월이 지나면 철이 들었을 텐데 그렇게 힘들어 하는 당신과 유모차도 빌려쓰는 아이를 보고도 자기의 자만심만 가득한 신랑. 남의 신랑이라지만 너무 밉군요 많은 여자들이 아이를 이유로 이사회의 가치관과 윤리 .. 그런 것들로 인하여 자신의 인생을 포기한체 살아가는것 같습니다 너무 가슴이 아프고 불행한 현실 같아요 그렇지만 그건 님의 잘못도 큽니다 남편을 바꿀수 없다면 이제는 현명한 선택을 할 때입니다 남에게 이혼을 얘기하는 제가 너무 어리석은 사람일지도 모르겠 지만 당신이 냉정하게 행동하지 않는다면 당신 인생을 스스로가 더욱 비참히 만드는것 이라 생각 됩니다 아이를 위해서나 자기 인생을 위해서나 그리고 또 당신의 남편을 위해서도 당신이 한번 큰 결단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진정으로 당신만을 위한 선택을 하시길 저도 당신을 위해 기도 하겠습니다 관련글      또 터진 남편의 카드빚 찌 2003-01-12 1383      정말 짜증 나겠네요. 새댁 2003-01-12 664      현명한 선택을 하세요 안개 2003-01-12 645      이혼해요 qorltjr 2003-01-12 594      신중히 선택하시기를 plm99 2003-01-12 534      행복해질수 있는 현명한 선택을하세... pjs6423 2003-01-12 516      남자로서 한마디~ iamjun 2003-01-13 531      본인의 삶을 찾으라 하고 싶네요.... 답답 2003-01-13 389      안타깝네여 eun0426 2003-01-13 360      현실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에휴 2003-01-14 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