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가끔 남편이 거실에서 혼자 잠들어 버릴때가 있어요.
tv를 보다가 말입니다.
근데 이게 점점 버릇이 되더라구요.
처음에는 저도 편해서 몇번 그냥 지나쳤는데 이건 아니다 싶더리구요. 그래서 물었더니 침대가 좁아서 불편하다나...(저희 남편
한 등치합니다) 남편한테 사실대로 말했어요.
기분 진짜 나쁘다고.....
그랬더니 미안하다고 하면서 금방 고치더라구요..
아마 버릇이 되기전에 말을 해서 금방 고쳤는지도 모르겠어요.
글구 침대에 남편이 원하던 옥매트를 깔아놨더니 아주 신이 나서 맨날 침대에 콕 박혀있습니다.
사실대로 솔직하게 털어놓아보세요..
아무 생각없이 한 행동이었으면 바로 고치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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