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한지 6년된 주부예요
신혼초부터 우리부부는 따로 잤거든요 이유는요 신랑이 코를 너무심하게 골아서예요 저는 신경이 많이 예민한 편이라 그런 남편옆에서 자면 밤을세우기 일쑤죠 그래서 우리는 지금까지 남편은 안방에서 아이와 저는 거실에서 자거든요 그래도 우리부부는 금술이 아주좋아요 그렇다고 부부관계가 소홀한건절대 아니거든요
가끔 명절때 시댁에서 같이 잘때는 코고는 소리에 미친다니까요
신랑이 코골이 수술을 한다해도 이제는 제가 불편해서 싫어요
혼자자느것이 처녀때부터 익숙해져서 편하거든요. 부부관계에 이상이 없다면 신랑이 편한데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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