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신랑에게는 못된 시누이동생하나와
착한 도련님 하나가 있습니다.
물론 문제는 못된 시누이 입니다.
전 올해 28이고 시누이는 31입니다.
지금은 따로 살고 있는데.
부득이하게 시어머니와 시동생들과 같이 살게 될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시누이는 저를 본척만척합니다.
시댁이 가까워서 자주 가는 편인데. 절대 저에게 먼저 말을 걸거나 오네가네 인사도 하는 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엄연히 제가 나이는 적지만 손위인데,,,,,
전 제가 무슨 잘못을 한것같지도 않고 참 이해할수 없습니다.
시집가라 시집이나 가라 정말 쉬지않고 기도합니다.
그런데 쉽게 가진 않을것 같습니다.
물론 가족모임에도 혼자만 쏙 빠지고 .
저와 함께 식사한번 해본적도 없습니다.
제가 미운걸까요......
지금까지는 제가 참고 그래도 웃으면서 혼자 인사하고는 있지만.
아마 같이 살면 부딛칠일이 많을거 같아요.
어떻게 해야 우리 사이가 좋아질까요....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