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분이 화내시는걸 보니 살림 돌아가는걸 전혀 모르셔서
하시는 말씀같군요..
결혼6개월이라~~저는 7개월이니깐 동지네요
저두 결혼하고 첨엔 저축할 여력이 없었어요...왜 그렇게
할게많은지.....근데 남는게 없더라구요..
여기서 가계부를 쓰다보니 문제점을 알게 되었어요
저희두 맞벌이라 귀챦으면 외식하고 놀러다니고 카드쓰고
그러다보니 개털이더라구요...
지금이 저축의 황금기라고 다들 그러더군요
저도 정신차린지 2개월쯤 되었어요... 우선 적금부분은
딱떼어서 월급들어오자 마자 넣고 나머지는 미리 지출을
예상해서 맞춰서 쓰려고 하다보니 어떻게 생활이 되더군요
지금목표는 저희 수입의 70%저축하기에요...아끼고 아껴서
집두 빨리사고...우리가 먼저 살고나서 다른사람 챙겨도
늦지 않답니다...지금은 내가 어렵기땜에 우선은 우리가정이
먼저라는 생각을 남편분과 잘 얘기해보세요...현명하게
대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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