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실평수 9평이면 정말 조그마한 복도식 아파트일거 아니에요? 저희도 비슷한곳에 사는데요.. 이런 아파트 정말 서로 조심하지 않으면 너무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밤중에 조용할때 윗집에서 거실문만 열였다 닫아도 소리 다 들리고, 밑에집 베란다에서 담배 피우면 윗집으로 냄새 다 올라옵니다. 그런데 개라뇨??? 정말 너무하는군요.. 거기다 미안해하지도 않고 적반하장이라니... 우리는 옆집 저녁식사 메뉴까지 알정도로 냄새가 서로 풍기거든요. (베란다가 탈출용 모라구 얇은 걸로 되어있어요) 근디 지금은 괜찮지만 개한테 나는 그 냄새.. 여름에는 어쩐대요? 주인이 보아하니 개한테 별로 관심도 없어보이는데 잘 씻기지도 않으면 어떡할지 아찔합니다. 만약에 님이 아기가 있다면 더욱 그렇지요.
원래 아파트는 개 못키우게 되어있습니다. 공동생활하면서 기본적인건 지켜야죠 게다가 작은 개도 아니고 엄청 큰개를ㅡㅡ;; 제가 한동안 윗집 개 때문에 엄청 고생을 해서 남일 같지 않구 화나는 군요..우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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