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있을때는 참 재밌었는데 친구들도 만나고 생각치 못한
이벤트도 많이 생기구요
저도 아이 낳은지 얼마 되지 않았는대요
올 크리스마스는 아이와 씨름하다 하루가 다 가버렸지 뭐예요
이제 아이는 막 잠들었고 칭얼대는 아이를 보면서
괜히 짜증을 내드라구요
한해가 갈수록 이런 날들이 내게 멀어질까봐 괜히 겁나는거
있죠
이렇게 글로라도 즐거운 이벤트를 만들자구요
어제 한숨도 자지 못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피곤하지는 않네요
아이가 이제 두달 정도 지났거든요
아시죠...
따뜻한 차 한잔과 너무 늦은 시간이니 비스켓은 안되고
차가운 바깥 바람을 맞으면서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오늘
하루를 마감하자구요
메리 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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