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인터넷게시판에서 봤더니, 대선전자개표 의혹에 대해서 누가 이런글을 올리셨더군요..
"수능채점도 수작업으로 다시해라
내가 빨간색연필 사줄께.
나 원래 시험 무지 잘봤는데 점수가 제대로 나오지 않은걸 보니 수능 전자채점에 의혹이 있다.
수능채점도 수작업으로 다시해라!!!!"
정말 적절한 비유 아닌가여?
실제로 그런 의혹이 있었다면 다시 하는게 맞지만(예전에 노태우때는 실제로 그런 조작의혹이 있었죠. 전광판의 숫자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했으니까), 이번 대선개표조작설은 그야말로 조작설이고 억지스럽네요.
패배를 솔직히 인정하고, 깨끗하게 물러서는게 정말 훌륭한 자세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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