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하네여.
정말 ...
어제 친구만나서 좀 늦게 들어왔다구.. 전화하지말래네여..
자기가 술마시구 늦을때 모라하면 열라신경질내구 장난두 아니면
서 핸드폰 연락이 더 안되도록 술먹구 취해서 아침에야 쓱 미안한척 전화하면 정말 나는 걱정했다구 그러면서 웃으며 넘어가는데 어떻게 하면 그사람에게 기대는 마음 떨쳐버릴수 있는지...
님들 알려주세여... 이 악순환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
저는 남친과 싸우거나 그러면 .. 맘이 안정이 안되서 일을 못할정도예요.아마도 나의 기대는 맘이 커서 그런건지..
화가 무지하게 나면서도 속상하구..
하여간 이런 생각들 자체가 넘 싫어요.
가뜩이나 다른일로도 머리가 복잡한데..
님 남친과 자연스럽게 멀어지는 방법은 없나요?
갑작스레 헤어지면 제가 못 견딜것 같아서요..
도와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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