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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바쁜게 아니라.. 작성자 : miz98 조회수 : 394 작성일시 : 12/6/2002 12:57:10 AM 울 신랑은 게임싸이트에서 포카대회한다고 거기에 푹 빠져 있어서 저는 컴퓨터 앞에 앉지도 못합니다.. 잠은 오는데 뭐 잘난거 한다고 라면 끓여달라~ 과일깍아달라 하는데 진짜 한심하기 그지없습니다.. 이제 머니 다 잃고 텔레비젼보러 갔습니다.. 휴~~ 님은 발전적이고 유익한 일을 하고 계신데.. 저는.... 우습네요.. 남편 뒷바라지 하는 차이도.. ^^; 좋은밤! 좋은꿈 꾸세요! 관련글      글 올린지가 언젠데.. claudia 2002-12-05 790      바쁜게 아니라.. miz98 2002-12-06 395      기분 업~~ elei854 2002-12-06 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