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남자가 효자면 고생한다고 하더군요...
혹 남편님께서도 효자신가요?...
제가 생각하기엔 시댁식구들이 넘 뻔뻔하다 못해 도가 지나치다 싶어요... 돈 모으기가 얼마나 힘든데...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뼈빠지게 모으는 돈을 당연하다는듯이 뜨더가니... 안타깝네염... 시댁쪽에서 고맙다는 표현은 하나요?... 전 그게 젤 클꺼라구 생가해염... 시댁쪽에서 '고맙다' '미안하다' '고생한다'등 이런 사소한 고맙다는 표현이라두 해주면... 어느정도 그래도 남편 키워주신 분들인데... 좀 고생하지라고 위안이라도 삼으련만.... 당연시리 받아들이면 얄밉다 못해 이가 갈리죠!!
시댁하구 친정하구 비교가 되면... 섭섭하겠어요?...
남편한테 툭털어 놓으세여...
말로 다 되면 좋겠지만 그래두 해보셔요...
힘네시구여... 않돼면... 친정에도 시댁과 같이 해보셔요..
똑같이... 남편이 과연 어떻게 나올까요?...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