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윗분들이 부모에게 기대려고 하는 마음 자체가
잘 못 됐다고 생각해요.
아무리 생활하기 힘들어도 그렇지..
나아서 길러준 것만도 돈 많이 들었을텐데..
결혼해서까지 손을 내밀다니..
그러면서 섭섭하시다구요...
제가 보기엔 두분다 철이 없네요..
외국을 보세요.
18세만 넘으면 살든 죽든 경제적으로 부모에게서
독립을 한답니다.
우리나라 주부들 넘 이해가 안 가요..
부모가 무슨 죄인인가요?
한번 생각해 보세요. 나중에 내가 나아서 실컷 길렀더니
이제는 집 안사준다고 섭섭해 하는 자식들..
정말 철없어 보이겠네요.
딸 혼수며, 아들 집까지 사줘야 하는게 부모입니까?
부모한테 언제까지나 바랄꺼예요..대체...
독립하세요..철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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