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여자의 육감이란거 있져...
이상하게만 느껴지네요..
생리를 해서 제가 예민해진건지...
행동들이 다른날하고 틀린거 같고..
자주 안해주던 설겆이도 어젠 시키지도 않았는데..내가 애기 우유 먹이고 있는동안에 해놓고
8시만 되면 졸립다고 꾸벅꾸벅 조는사람이 졸지도 않고
남편 자는동안에 핸폰을 열어봤는데..
마지막으로 통화한게 어떤집에 통화한거더라구여..
그리고 핸폰번호도 있었는데..뒷번호가 비슷..(집전화 3426이면 핸폰번호 3429)
집은 안 받구요..핸폰하니깐 목소리가 아줌마같기도 하고.. 받네요..
나머지 모르는번호도 많은데...제가 다 제 수첩에 적어놨는데..
몇개는 해보고 남잔거 확인하고 몇개는 안받고..(번호안뜨게..)
자꾸 이런의심이 있으니깐 신랑한테 잘해주고싶지도 않고..
뚱해져있고...웃어주고싶지도않고...답답해죽겠네요..
신랑 너무 싫어져요...
다른분들도 생리하면 이렇게 예민해지는건가요..
아님 울신랑이 증말로 의심스럽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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