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이해하지만 신랑만 미워하세요.
전 신랑이 엄청 늦게 들어와요.
애기놓고 힘들었지만 극복하는데 2년 걸렸어요.
신랑은 완전히 포기포기....
2개월된아기도 시엄마 앞에서 사정없이 때렸죠.
너무 화가 나서....나만 애기 밤늦게 보고 자기는 돌아다니고.
님 독한맘 먹고 이혼할거아니라면 신랑 무시하고 나혼자 산다
생각하고 사세요.
아기는 죄가 없으니깐, 절대로 때리지 마세요.
아기가 조금 크게 되면 후회된답니다.
혹시라도 성격이 삐뚤어지면 나만 고생한답니다.
예를 들어 소아 우울증, 자폐증등에 걸린다면 어릴때 엄마가
잘 못해준게 한이 된데요.
스트레스를 풀방법을 생각하세요.
하루쯤, 아이를 맡긴다던지 쇼핑을 하던지 맛있는걸 먹으로
간다든지, 친구를 만나 수다를 떠세요.
신랑 욕을 마구마구하세요.
속이 시원해 진답니다.
그러면서 아이 키우는 애기도 하고 들으면 우리 아이에게 내가
이렇게 해서는 안되겠다는걸 스스로 느끼게 된답니다.
친구랑 비교가 되니깐요.
제가 써봤는 방법이랍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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