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제대로 된 하나의 '국가'이기는 한지...
의심스럽고,통탄할 노릇입니다.
단지 두 여중생의 사망뿐이 아니라
미군이 저지른 만행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잖아요?
우리 정부,아니 미국의 종주국이라 해야죠?
단 한마디도 못합니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은 한다던데...
지렁이만도 못한 나라입니까?
최소한 국민을 보호해 줄려는 노력은
보여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사과를 전달하랬단 말 한마디에 냉큼,
공식적인 사과를 한것처럼 떠벌리는 언론...
바보가 아닌지...
초등학생도 알겁니다. 진정한 사과가 무엇인지를.
우리 국민이 아무리 냄비근성이 있다고해도
부시와 미군문제에 대해선 그래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며칠전 토론회에서 *나라당 후보가
전쟁은 있어서도 안되고 또 그러지 않게끔
대북관계를 원만하게 해결한다나?
그치만 돈있느놈들 부시땜에 만일 전쟁난다고
하면 제일먼저 보따리싸서 딴나라로 튈겁니다.
원만한 해결이란 없습니다.
미국의 부시와 당당히 맞설 대통령이 필요하죠
유세에만 열올리는 두 후보 보면
정말 우리의 분노가 하루 빨리 가라앉기
바라는 놈들 같습니다.
저도 정말 돈많으면 날라가고 싶습니다.
자국민 하나 보호해주지 못하는 못난나라에
산다는 이유로 그것도 꺼려지는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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