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작은거 생각 난김에 남편 명의로 7년짜리로 세금우대 삼십
만원짜리 하나 들었어요 작은거 왜 7년이나 들었냐고 생각들
하시겠지만 큰거는 삼년짜리로 두개 있고요 그냥 요즘 스트레스
도 싸이고 해서 걍 들었죠 얼쩔땐 그런 생각도 들어요 없으면
없는데로 아직은 조금이나마 젊고 지출이 덜 할때니까 이때 고생
하는게 나을듯도 싶고 그리고 그냥 한달에 의무적으로 내는 공과
금처럼 그냥 내버리면 그게 나중에 목돈도 되기도 하고요
전 적금 들때마다 이런 생각이 들더 라고요 이돈 탈때 얼마나
좋을까 이거 언제탈까? 이런 생각 하다가도 그거 탈때쯤 되면
돌릴수 없는 인생이 가버린 건데 말이죠 멀 그렇게 기다리는지
제가 7년뒤면 40살 끔찍해요~ 청춘은 가고~ 중년으로~ 무서버라
지금 돈은 없지만 지금이 행복한건데 늙는거 보상 받고싶어
그냥 허비하는거 무서워 적금들어요 그것도 길게~ ㅋㅋㅋ
저 참 성격 이상하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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