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흰 며느리가 셋이나 되는데, 어머니가 저랑 둘이서만 김장을 하자고 전화가 왔거든요...
너무 화가 납니다.
형님들은 애가둘이니까 그냥 집에있으라고 했다고 하심다.
전 딸하나 있거든요
김장도 조금만 하면 말을 않겠습니다.
이번에 큰형님네가 음식가게를 하신다고 김치도 같이 담으신다고
그러니 얼마나 많겠습니까...
두번에 나누어 담겠다고 하십니다.
일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기분이 나쁩니다.
정말 속상합니다.
제가 어머니한테 말씀드리자니 사이가 멀어질것같고..
혼자 끙끙대니 맘만 아프고...
이렇게 글로 남기니 한결 나아진것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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