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결혼 일년차 새내기 주부입니다...
맞벌이 부부구요.
아직 아기가 없어요........
신랑이 외동이라서 시댁에서는 무지 기다리는데...
한 10개월까지는 잘 참으시더니만......
10개월 넘어가니까..
부적에 이상한 것까지...
차라리 한약이나 주시면 먹을 것 같은데...
비싼 돈 주고 이상한 거 해오세요.. 시댁에서..
그돈으로 보약이나 먹었으면 돈은 안 아까울껀데...
하여튼 사정이 이렇게 되다보니 검사를 받았지요..
전 아무 이상이 없고 ..
울 신랑 미루다 미루다 이제서야 검사 받으러 갔어요...
근데 울 신랑 말이 이상 없어도 그냥 시험관으로 애기
갖자고 하데요...
시부모님이 넘 기다리신다고...
그래서 내가 스트레스 받아서 더 안된다구...
두사람 다 이상이 없어도 시험관 아기 하기루 했는데..
왠지 전 좀 찜찜해요..
아무래도 자연스러운게 좋을 것 같아서...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여러분들.......
도움좀 주세요...
시험관 아기로 아기 가지신 분들 있으면
어떻게 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비용도 만만찮다고 하던데
(참고로 저희 신랑 키 178에 몸무게 100 넘거든요...
그래서 애기가 안 생길 수도 있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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