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세요...
한숨한번 크게 쉬시고...
주위한번 휘 둘러보시고...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의 죽음을 인식하지 못하고 산답니다..
보통 요즘은 오래들 사니까 70 아니 80정도는 살거라고 생각하거든요..
님도 80을 산다고 볼때...
지금의 빚, 또 주위의 환경이 나쁘지만...
아직 살날이 많잖아요...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남자들은 원래 여자들보다 많이 늦잖아요...
아직 군대문제도 해결되지 않은 걸 보니...
님이 많이 이해하시고
많이 기다려줘야 될 것 같네요....
남편분이 님을 위해서
일찍 들어오고 님과 같이 있어주길
너무 바라지 마시고
님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방법,,,,,,
아이와 같이 현재의 시간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 연구를 하시는 게 좋을 것 같군요..
남편분을 탓하고 원망하고
자신의 인생을 슬퍼하면서 보내는 것보다는
어차피 삶은 사는 것이고..
시간은 어찌 보내듯 흘러가는 것이니
조금더 현명하게...
남편에게 어느정도 울타리를 만들어 주세요...
절대로 금해야 하는 행동
이를테면 어떤 상황에서든 절대 외박은 안된다...
아무리 늦더라도 잠은 집에서 자야한다..
대신 늦게 들어오더라도 님께서 잔소리 하심 안되구요....
돈 문제도 어느정도 선에서만 쓰시라고....
그리고 그 나머지에 대해서는 일체의 잔소리를
하지 않는 거예요..
힘들겠지만,.,
그냥 바라봐주는 것도
상대에겐 힘이 된답니다...
제가 위로한답시고
쓸데없는 말만 많이 했남??
암튼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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