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대학다닐때 잘 나갔죠 여자몸으로 전기공사 자격증까지 따고 말그래도 탄탄대로 엿어요 어찌하다가 지금 남푠 만나서 전업주부로 살아가고 있지만...........
친구들 사는거 보면 부럽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하더라구요
거의 비슷하게 살아가지만 특히 학교때 나보다 공부도 못햇구
얼굴도 별로였던 애들이 신랑 잘 만나서 호강하고 산다는 애기 들으면 내색은 안해도 속이 쓰려요
그치만요 저 그이와 결혼한거 후회안해요
차곡차곡 푼돈 모아서 목돈 만드는것이 진짜 성공한 것 아닌가요 지금은 모은돈 하나 없고 빚만 있지만 정신 바짝차려서 열심히 살아보려구요
님 열심히 사시구요 남푠분 한테 최선을 다하세요
그럼 남푠분도 새로운 개혁을 일으킬 자신감이 생기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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