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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 생각엔..... 작성자 : 초겨울 조회수 : 469 작성일시 : 11/20/2002 3:36:04 PM 그냥 시댁에서 님께 하는 만큼만 하세요 너무 잘해주고, 얘기안하면 나중엔 당연한줄 알고 습관되거든요! 이기적인 얘긴지 모르지만 시댁어른들이 진정한 딸로 생각지 않을바에야 님도 굳이 진정한 부모로 생각할 수 있을까요? 그냥 참고 살다가 님께서 앞으로 받을 상처는 누가 보상하나요? 부모님은 공손하게 모시되 가끔씩 남편이나 아가씨에게 싫은 말도 할 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부모님도 님이 힘드신걸 알지요 관련글      푸념 새내기 2002-11-20 868      원래그래요~ 찐이 2002-11-20 524      제 생각엔..... 초겨울 2002-11-20 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