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이렇게 글로나마 만나서 반가워요
제목에서도 그렇듯이 제애기 함 들어보실래요
전 결혼한지 7년차에요
남편은 36이고 전 29이에요
근데 우린 지금까지 애기가 없어요
전 한번도 임신을 하지않았어요
아니면 못하는건지,,,,,잘은모르겠지만
아이가 안생겨요, 병원에선 둘다 이상없다지만
지금껏 기다려도 소식이없네요
전 그래도 님은 아이라도 가지고 낳아봤지만
비록 맘이 아팠지만,,,,,,,전 그래도 님이 부러운걸요,,,
사실 남편하고 살면서 어쩔땐 이혼하고 싶어도
남들이 여자가 애를 못낳아서 그런다고 할까봐
전 그이유하나때문에 살고 있어요
전 다른사람보다 뚱뚱하거든요
남들이 그러더군요 살이 많으면 애가지기 힘들다고
전그보다도 남편이 저하곤 잘안맞는것같아요
헤어지고 싶어도 남들이 여자가애를 못가지니깐 그런다고할까봐 전 속으로 겁이나요
전 님이 아주아주 부럽답니다
님 힘내시고요. 두려워하지마시고 용기를내어
두번째 아이를 맞을 준비하세요
그럼 두분이서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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