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글 읽고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군요
아마도 제가 딸내미 엄마라 님 밈을 어느정도 이해할 것같아서일까요
자식 사랑의 맘은 이해하겠지만 님의 맘고생이야 제가 어찌 헤아릴 수 있겠슴니까?
힘 내시구요
님 못지 않게 신랑 되시는 분도 많이 힘들지 않을까 생각이 듬니다
세상 모든 일이 다 싫겠지만 맘 다잡으시고 신랑 분과 서로서로 의지해가면서 잘 사세요
건강도 다 맘에서 비롯되는거니까
힘들더라도 굳은 결심으로 병마도 물리치고 열심히 살다보면 좋은 일 있을검니다
유나 언제까지나 이쁘게 맘속에 간직하시고...열심히 잘 사시는 모습 유나도 바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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