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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올만에 누리님 소식보니깐 반가워요.. 작성자 : 화이팅~ 조회수 : 428 작성일시 : 11/19/2002 11:08:43 AM 저 처음 결혼할때도 생각나고 그래서 누리님은 힘든데 전 자꾸 웃음이 나왔어요... 다들 그렇게 사는구나 싶은 생각도 들구요.. 처음부터 버릇 잘 들여야 할 것 같은데요.. 해달라는거 다해주면 자기부인이 조폐공사쯤되는걸로 착각하면 어떻게 해요... 근데 부인한테 살림 잘하라구 하는건 너무했네요... 쓰는건 자기가 다 쓰면서 말이쥐... 누리님 화팅이구여... 잘 달래서 누리님 하자는대루 하게 만드세여... 그럼 이뿐 신혼생활 기대하께여.. 관련글      이달에 통장을 보니...한숨만 나... 누리 2002-11-18 885      올만에 누리님 소식보니깐 반가워요... 화이팅~ 2002-11-19 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