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4년차입니다.
결혼초엔 싸움이 뭔지도 모를정도로 싸우지 않았지만
아이를 기르면서 자쭈싸우게 됐지요..
그때마다 님처럼 먼저 양보하기만을 바라고 싸움의 연속이었죠..
서로 소홀해지고 편해지다보니까 동생이나 언니랑 싸우듯이 싸우는거죠..
싸움이 커지면 겉잡을수가 없어집니다.
저희는 헤어질뻔할정도로 싸웠던 일이 있습니다.
사소할수 있는 문제로요..
서로 상처가 많이 되었습니다.
다시는 싸우지 않기로 약속했습니다.
헤어질수도 있었는데 자꾸 눈물이 나는게 아직 사랑하고 있어서 헤어질수 없더라구요..
그 다툼이후론 서로 양보하고 한발 뒤로 물러서는 모습이 보입니다.
예전 사귈때처럼 상대방이 무슨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조금만 배려하면 문제 될게 없더라구요..
님도 늘 배려하는 마음으로 대하세요..
그리구 제일 중요한건 대화입니다.
평상시에 자신의 생각을 늘 얘기하고 상대방얘기를 귀담아 듣는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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