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들 조심하세요
오늘 하루는 잘들 꾸리셨나요?
울신랑 드뎌 이달말에 그만둔다고 합니다.
그만 둔다는 소리른 몇번있었지만,
그때마다 말릴수도 없고해서
"그래 그만두어라~~" 했지여
그랬더니
언날은 와서는 "나 이달안에 그만둘까해~~"하더군요
회사에도 말하고왔다고 하더군요
그것이 1달을 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가~~했더니
드뎌 결심을 한건지...
사장에게도 말했다고 하더군요
직원구해지는데로 인수인계하고 그만둔다고
마무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울신랑 정말 힘들엇나봅니다.
그래도.... 하는 아쉬움이 남고
저보다 직장생활 오래한 님들도 있지만,
이제는 맘편하게 한 1년정도는 쉬고 싶습니다.
계획은 많고,
돈도 없지만,
살것도 많고
욕심도 많지만,
일단은 다접고 쉬고 싶은데
먼저 선수를 치네요
거기다 대고 뭐라고 할수도 없고
직장생활 4~5년동안 첨 쉬는 거라고 하니
그래 1년은 사업을 하건 공부를 하건 실업자다~~
여기기로 했습니다.
이제는 맘 가짐을 다시 해야 한다는 것을 압니다.
제가 독하게 맘을 다시 먹고
생활전선을 꾸려야한다는 것도 알지만,
그리고, 신랑과 결혼식하면서
인계받은 경제권을 잘꾸려서 내년에는 조그마한 아파트라도 살수잇는 정도로 모아두겠다고 큰소리치며 약속한 것도 지켜야하는것도 알구요
일하고 싶어도 요즘같은때에 직장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보다 더 어렵다는 것도알고
제 나이가 많아서 다시 이런 좋든 싫든 일자리를 구하게 될지도 미지수라는 것도 압니다.
머리로는 다아는데
가슴으로는 그저 쉬고싶다는 생각뿐이네요
님들 제게 용기를 주세요
울신랑 하는일 잘될거라고 생각할수 잇게
힘을 실어보내주세요
항상 여러님들의 격려로 그래도 버텨왔는데...
이번에도 기대게 되네요
그럼 좋은 시간되세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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