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창피하긴한고민입니다..
부부관계에 관해서요...
결혼 한지 반년도 채 지나지 않았습니다..
근데...우린 일주일에 한번정도 ..입니다..
신랑이..잘때..옆에 걸리적거리는걸 싫어합니다...
잠이않온다고...
그건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잘때는 편하게 자야하니까..
근데..평소에 스킨쉽이 없습이다...
전 쇼파에 앉아있을때도..붙어있으려하고...나갈때도..안고주고 ..뭐 그럽니다..
전 꼭 부부관계가 아니라..신랑의 체온을 느끼는게 좋습니다..
근데 ..신랑은 보면 약간은 귀찮아하는것 같습니다..
오늘 저녁때 신랑이랑 애기를 해볼까 합니다..
제가 여자로서 매력이 없는걸까요..
보통 건강한 신혼의 남자들은 어떻나요...
진짜 궁금...
사실 결혼전에는 이사람 이러지 않았슴니다..
만나기만 하면 하고싶어 서리......^^
지금은 제가 스킨쉽을 해도..무덤덤 합니다...
제가 너무 애정표현을 많이해서 이사람이 귀찮은 걸까요..
전 좋아하면 많이 표현하는게 좋슴니다...
그게 정아닌가요...
저..무지 자존심 상합니다..
저 혼자 좋아서 한결혼도 아닌데..
결혼하고 이사람 이렇게 변하다니...
제가 넘 밝히는 건가요..
신랑은 그렇게 생각하는것도 같아요..
신랑이 제가 싫어진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도 남잔데 본능적인 욕구는 있잖습니까..
31살이고..자유업이라..출근도 잘않하는데..
피곤할일도 없고..
제가 어쩔까요..
우리가 넘 자주 싸워서 ..내가 싫어졌나...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