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경우가 달라서 제가 뭐라 말씀드리긴 그렇지만.. 그래두 님에게 도움이 될까해서요.. ^^
저희 양가 부모님은 부산에 계시고 우린 설에 있는데요..
정말 잘 못챙겨 드려요..
한달에 한번은 부산에 가는데요.. 1박2일.. ^^;;
토욜 밤에 도착해서 일욜 밤차타구 월욜 새벽 도착 하구 출근.. ㅆㅆ;;
요는.. ^^(사설이 길었져?)
자주 뵐수 없기 때문에 매일 전화들요..
아침에 출근길에.. 할말두 별루 없지만..그냥..
어머님.. 저 회사다녀오겠습니다. 그렇게라두 한마디 하거든여..
1년여를 그렇게 하니 지금은 않하면 왠지 이상해요.. ^^
출근 도장 않찍는거 같아서리..헤헤
가끔가는 부산에 가면 일단 친정은 잠시 먼저들러서 인사만 하구 바로 시댁으로 들어가구..
설올때 시댁에서 인사드리고 친정에서 저녁먹구 설로 오져..
그리고 ..
주말에는 바로 근처에 작은 아버님이 계신데 일주일에 한번은 들러요..
중국집을 하셔서 주말에는 잘 못가니까 (주말이 일이 많아서 넘 힘들어 하시더라구염.. )
평일에 밤 11시쯤 갔다가 저녁먹구 오면 1시..
암튼.. 이렇게 한답니다.
근데 제가 이렇게 할수있는건 ..
그냥 편하게 생각해서 그런거 같아요..
일요일에 꼭가야지 그런 생각보다 그냥 편하게 저녁이라두 먹구오자.. 뭐 이렇게 편하게 생각하니까 스트레스가 않되구..또 일이라구 생각도 않되구염..
님께서도 그냥 편하게 그렇게 느끼시면.. 어떨까하는데..
도움이 될련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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