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은 영화예요 어제 큰 딸이랑 봤지요
왜 그렇게 눈물이 나는지 .우리신랑 하는말..
돈 주고 울고....
좋은 부모 되기란 참 어려운 가 봐요
나는 좋은 부모 였는가 뭐 그런 생각 했어요...
아니지요. 당연히, 반성 좀 해야겠네요
나이가 들수록 눈물은 많아지고...
아줌마가 되면은 눈믈은 없어지고 그냥 아무생각, 감상없이 사는것 아닌가 하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30대의 중반이 되니..나오는 것 눈물 밖에 없네요
이제는 두달만 있으면 38살 ...
세월 가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네요
지금 신랑, 두딸은 코를 골면서 자고 있네요
이렇게 혼자서 글 올리는 시간이 너무 행복해요
누군가 나를 알아 주는 것만 같아서,,,
엄마인 내 모습, 여자로서의 내 모습...
중간 하기는 정말 어렵네요
다음주도 행복하세요
그리고 이 영화 보면서 많이 눈물 흘리세요
너무 행복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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