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글을 올리셔서 그냥 넘어갈까 하다가 몇자 적습니다..
모든 싸움은 사소한 것에서 시작된다고 보거든여..
차라리 커다란 일은 서로가 싸움으로 번지질 않는데
아주 사소하고 작은 일이 커지고 커져서
나중에는 감당할 수 없는 지경까지 가는 것 같아요..
이제 신혼초라면
서로의 모든면을 보게될텐데..
좀 여유가 있고 너그러워졌으면 합니다..
서로 각자의 영역이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종교든 생활방식이든 기타등등
그런 것들을 너무 자기방식으로 맞추려고 하니까
불만이 생기고 싸움이 되고..
될수 있으면 신랑분,, 그리고 그 가족분들 있는 그자체로
그냥 그대로 봐주심 해요..
저도 그러려고 노력하거든요..
괜스리 밉고 원망스러울때면..
그냥 봐요..
내입장에서 왜 저럴까라는 생각을 하지않으려고 애쓰며 산답니다..
그게 그사람 사는 방식이니까
나도 내나름대로 사는 방식이 있는데
누군가 그걸 탓하거나 싫어하면 짜증나거든요..
좀 여유있게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면 좋겠네요..
참기름냄새 가득한 집에 간단한 투정한거 가지고
넘 잔소리가 많았나 모르겠네염
행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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