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정도로 편가르고 후회하고.. 결혼이 장난인 줄 알아요?
부부라면 더 조심하고 위하며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엄마한테 전화한건 장난이고
신랑이 전화한 건 고자질이고..
울엄마가 그냥 끊은 건 맘이 넓어서 그런거고
시어머니가 날 바꿔서 이야기 한건 웃으면 말하는 농담속에 가시가 있고..
너무 한쪽으로 기울여서 생각하는건 아닌가요? 시어머니가 그냥 끊었던들 "맘이 넓어서 그러셨구나" 이렇게 생각하셨겠어요?
본인의 맘가짐부터 넓게 가지셨으면 하네요..
부부간에 종교문제등은 서로 특히 조심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함부로 비난해선 안되죠! 특히 종교가 집안과 관련있는 문제라면 말한마디도 신경써야 하지 않나요?
쓸데없는 일로 싸우고 신경쓰고 그러지 마시고 신혼인데 잼있는 추억 많이 만들며 사세요!
나중에 나이 많이 먹고 나서 싸운 기억밖에 없으면 어떻해요?
그때 신혼을 생각하며 미소 지을 수 있으면 정말 행복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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