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날 신랑이 그만살자고 해서 고민하던 사람입니다...
아직도 그샹태에요...
시댁에 가기로 했는데..가진않는걸 보니..혜어질맘은 아닌건지...짐정리할동안 가있기로 했거든요...
근데..문제는 내가 말을 않하는게 전 낮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신랑은 그래 지가 어쩌겠어..내가 뭔소릴해도 눌러살겟지
그런 생각을 하는것 같아요...
저희부모님은 정말 그만살거 아니면 당신들은 모근척하신데요...
부모님께 말씀드리기로 했는데...도대체 어쩔건지...5일이나 지났는데...일요일밤에 싸웠거든요...
생활비문제 때문이었는데...제가 막쓴다고...
제가 생활비 쓴목록을 보여줬죠...
저를 위해 쓴건 없어요...
아무래도 시댁식구들이 신랑한테 간섭하는것 같아요...
혜프게 살림하지못하게 하라고...
친구만나 쓴돈도 없고 옷사업은것도 없고...
억울하네요...
다 둘이 먹고 쓴건데...
그만살자는 말 하지전에 이번달부터 자기가 생활비 관리한다길래 그러라고 했죠...
어제 통장에 15만원 이 들어와있더라구요...
무슨돈인지...아마도 제 용돈인가봐요...
비참하죠...
남편한데 ..15만원 용돈받고 ...
서로 눈 한번 마주치지 않는데 넘 힘드네요...
친정에 갈까 ...가면 제가 꼬뚜리 잡히는거죠?
이젠 정말 저도 그만살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근데 혼인신고를 아직 하지 않았는데...
위자료는 받을수 있응까요...
저보고 내가사온 혼수 가지고 친정가라고 그러더라구요...
넘 억울합니다...
사실혼인데...
짐싸들고 집에가면 다 정리된다고 생각하나봐요...
도움되는 말...좀 해주세요...
어쩔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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