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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만살자는 말 작성자 : 진진 조회수 : 938 작성일시 : 10/30/2002 2:40:21 PM 결혼한지 6개월인데 신랑이 싸우면 그만살자는 말을 자꾸하네요.. 어찌하면 이걸 고칠수 있는지 의견좀 주세요.. 저번에 다시는 이말안하기로 약속을 한후 또 한거라..저도 그이후로 말한다미도 안하고 있습니다..서로 알아서 밥먹고.. 어제 부모님께 서로 말하자고 했는데..아직 아무말이 없네요.. 화김에 한말인것 같긴한데... 언어폭력도 폭력인것 같아요.. 신랑보고 그럼 시댁에 가있으라고 짐정리할동안... 그런다고 했는데...그만살자고 말한날이요... 2일이지난 오늘 까지 그냥 있네요... 어떻할까요... 신랑이 자유업이라 어제는 하루종일 같이 있엇답니다.. 숨막혀 죽는줄 알았어요... 그래서 생각을 달리해 혼자 비디오보고 웃고 혼자 고기구워 밥먹고 운동도 같다오고 그랬습니다... 신랑 좀 황당했겠죠? 제가 항상 애교부리며 숙이구 들어갔거든요...싸우면.. 주위에서 다들 이번에 안살생각하고 세게 나가라네요... 관련글      그만살자는 말 진진 2002-10-30 939      너무하네요.. 에궁 2002-10-30 482      당당!! 비가 2002-10-30 442      그죠? 심각한거죠.. 진진 2002-10-30 444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서 caff76 2002-10-30 419      사랑의 힘으로 joo4316 2002-10-30 386      싸울시기여요 kkssoo0526 2002-10-31 387      울 남편도.. skendu. 2002-10-31 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