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집안힘들었어요.
아버지는 술로하루를 보내고,
엄마는 시장 에서장사하고. 엄마혼자벌어 9남매를키우니
학교를보냈겠어요..다들 소학교만 보내고말았지요.
5째까지는요...
집에가면 아빠는 술만먹고있으니.저녁엔다들 엄마 오기만
기다리곤했죠.
그러니집이싫고해서..밖으로만다들 다녔죠.
20살때 몆번보지도 않고 나도아이를 가졌어요.
우리도 싸움도 많이했고 아이 낳고도 헤어질려고도
많이했지요....
그땐사랑이뭔지도몰랐죠.
친정이그러닌까 잠깐도피였죠.
아이 초등학교까지 싸움을많이했죠.
지금도힘들게살아요.
은행빛이1억정도돼나그래요.
그래도 아이들이 고2 중3 그래요.
힘들긴하지만 지금은 아이들과 신랑보고산답니다.
힘내세요.
애들크는걸보면 진짜로 세월이 너무빨라요.
벌써내가 39인걸요.
금방이에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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