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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랜만에 글을,,,, 작성자 : s7467 조회수 : 837 작성일시 : 10/27/2002 5:46:18 PM 오늘 시험이 끝났읍니다.속이 다 후련합니다 어제는 공부한다고 도서관을 갔다왔는데 그 사이에 우리신랑 두 딸과 탕수육과 짜장면 만두까지 시커놓고 먹고 있네요 정말 이런수가..신랑이 남인 줄은 알지만, 무지 섭섭하네요 워낙 무심한 사람이라 웬만한 것은 포기하는데... 날씨는 무지 춥네요.이제 겨울이 오려나 봅니다 한살 더 먹어야 생각하니 서글프고... 잘 모르겠네요... 그럼 다음에 또... 관련글      오랜만에 글을,,,, s7467 2002-10-27 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