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같은 경험이 있는데 남일 같지 않아 적습니다.
제경우엔 결혼전에 헨폰 문자메시지 한번,
애기 가지기전 메일로 한번, 애기가져서 9개월때 전화통화로
한번 도합 세번인데 싸우고 다짐받아도 잘못을 모르면 고치기 힘들어요.
절대 그냥 두면 안됩니다. 게임하다가 여자들과 채팅하고
전화번호 알게되 통화 하게되고 점점 강도가 심해지거든요.
울 신랑은 그냥 전화통화 한게 무슨 죄냐, 진짜 바람핀것도 아니데..., 라는 식의 마음을 가지고 있었고,
전 메세지고 전화 통화고 여자하고 엮기는게 싢다고 해도
신랑 마음자체가 이런걸 대수롭지 안게 여기더라구요.
매번 화를 내도 마찬가지 반복됩니다.
딱 잘라 이야기를 하세요. 정말 싫다고, 신경쓰인다고, 나도
그렇게 남자랑 멜주고 받으면 좋겠냐고,
엄청크게 심하게 싸워야 해요.
다시하면 큰일나겠다는 생각을 하게끔,
신랑이 심각하게 인식하지 않으면 님만 괴롭습니다.
조그만한 싹도 없애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남편이 컴할때 멜 주고 받는다고 느껴질때 옆에 가서 증거를 잡으세요. 그리고는 단단히 애기해 두세요.
반복되면 안되니까, 저도 첨에 만나는 것도 아니라서 잔소리만
하고 넘어갔습니다. 근데 또 그러드라고요~
그런 사소한것 때문에 의심만 점점 더 커져여
태교에도 헤롭고...,
잘 풀어 나가길 빌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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