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간이 그래서 어려운가봐여
잘해주시다가도 한마디에 마음상하고
그한마디에 마음졸이며사는 며느리..
저도 울 시어머니 눈치무지 보다..
이제 겨우해방했구나 했는데..
매일 매일 전화드려야하는....~~~
그래도 얼굴보고 힘들어하는것보다 났네요
하루라도 전화를 안하면 삐지시는 어머니.
다~~ 알고 있기에 힘드네여..
부담이되고..
님은 천사표예요.
어머니께서 단단히 삐지셨나부다..
잘 풀어드리세요..
울 친정엄마께서 그러시는데.
"내 나이(55세) 넘으면 살림도 귀찮고, 만사가 귀찮아 지는거다 " 그러시면서 시집살이 하는저에게 시어머니께 잘하라고 하시더군요.
님의 시어머님도 며느리 도우려구 아이도 봐주시고 살림도 하시지만 귀찮고 짜증날때도 있으실거예요.
님이 환하게 웃으며 먼저 다가서세요.
님은 잘하실거 같은데...
좋은 고부간이 되실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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