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글을 읽으니 가슴이 막히는것 같네요. 어쩌면 좋을까요..
뭐 별로 도움되지는 못하고.. 몇글자 썼다 지웠다를 반복했네요
... 용기 잃지 마시구요.. .
신중한 결정 내리시길 바랍니다.. 애기를 맡겨도 제대로 봐 줄
사람도 없는것 같은데.. 남편분이 그런 말씀을 함부러 내 뱉은것
같네요..
이 얘기는요.. 그냥 제 친구 얘기인데요.. 결혼하고 한번 이혼을
했답니다.. 딸이 하나 있구요.. 지금은 다시 결혼해서 잘 살고
있거든요.. 그 친구가 저한테 항상 위기속에는 기회가 있는거
라구 하더군요.. 전 정말 그 말이 맞는것 같아요..
요즘은 한번 이혼했다고 인생이 끝나는 시대도 아니쟎아요..
님 그렇다고 제가 이혼하라고 하는건 아닙니다..
가정을 지키시려면 정말 강하고 대차게.. 일어서야될것 같습니
다.. 가끔 텔레비젼에서 부부문제를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을 보면
서 느끼는건데요.. 정말 불행과 행복은 종이 한장 뒤집기인것
같은데.. 그 마음 바꾸기가 그렇게 힘든것인가봅니다..
님도 그런 종류의 다른 도움을 받아 보는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용기 잃지 마시구요.. 앞으로의 더 많은 미래가 님을 기다리고
있쟎아요.. 그 미래 항상 밝은 태양이 기다리고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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