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과 사이가 무척이나 나쁜 울엄마...
동생도 엄마나 외가에는 얼굴도 않돌립니다.
그러니 당연 시댁에서는 남동생이 있으니 동생이 나중에 모시겠거니 지금은 동생과 살고 친정엄마와 떨어져있어도
말입니다.
시엄니는 형님과 사이가 좋지않아서 나중에 저희과 살고파 하시고, 울 살던집 전세금으로 시댁 대출갚고 같이 살자 소리를 은근히 압력처럼 하시니
울 친정엄마에게는 안심하라 신랑이 엄마와 산다고 했으니.
걱정말라 해둔지라...
시엄니께는 않된다 된다 말못하고
우선은 양쪽부모님께 그저 힘되는대로 사시다가 60를 넘어서 기운없어지면 그때 보자고, 달래두고는 있지만
정말이지 걱정입니다.
맘이야 남편없고, 자식이라고는 나만 믿고 있는 울엄마 모시고 싶은데...
시엄니 기절하지 않으실래나...ㅜㅜ
장남에게 시집않가면 시부모 않모시고 살고 친정엄마 모시게 되어좋다고 했더니 그것도 아닌것 같구...
어찌해야 할지 생각하면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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