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정말 힘드시겠군요. 읽다보니..제가 ..열이 받네요..저도 시댁에서 무지하게 금전적으로 좀..시달리고 있거든요...
하지만, 우리 시가는 양반이군요..그나마...님!! 저라면..물론, 이렇게 얘기하는게 옳을지는 모르지만, 태어날 애기도 있는데...크게 모험은 하지 않으셨으면 하는데...신랑분도 마음을 굳게 먹으셔야 할거 같네요. 대출금도 남아 있는 상황에...어떻게 될지도 모르는데..물론, 아버님이시지만...가능하면..가까운 사람사이는 돈 거래 하지 않는다고 하잖아요...시아버님이 그 돈 아니면 당장 굶어 죽는것도 아니고...자식들이 대출빚에 시다릴고 있는데..자기 사업자금을 다랄고 하다니..제가 보기엔..참..뻔뻔스럽다 싶네요..저라면..신랑과 사이가 벌어져도..절대 돈 못 빌려 줍니다..혹..돈을 못 받게 되면..어떻게 하실 겁니까..그때도 아버님이라고..할 말 못하고..그대로 가만히 계실겁니까? 이쯤에서..얼굴 좀 붉히더라도..나중일을 생각하면...돈거래는 하지 않는것이 나을 것 같네요...시아버님 보고...지금 사시는 집 전세로..사업 하라고 하세요...으..열 받아..죄송합니다..그다지 도움이 되질 못해서요...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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