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우린, 인간은, 모든 존재가 다 혼자인데 일로, 사랑에, 분위기에..등등의 것들로 시간이 메꿔졋을때 혼자란걸 잠시 잊는 거라 생각해요. 여행 저도 지금 이 순간에도 훌쩍가고 싶다 생각해요 하지만 언제나 어딜가나 맘이 지옥이거나하면 돌아와도 바로 그 자리더라구요. 혼자 버려진 느낌, 정서적 외로움, 지적 고독...이 모든걸 그냥 인정하려해요 그럼 잠시 누군가 무엇과 공감할 순간이 생기면 무지 감사하게 되요.
인간은 결국 혼자이지만 결국 혼자일수 도 없는 존재인것같아요
행복한 순간은 순간이죠 모든게 그런거같아요 그래서 외로움도 슬픔도 영원하진 못하죠
별로 위로가 안되죠? 그저 그 기분을 알것같아서 제 생각 몇자 올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버려진 느낌에 자주 쌓이는거 같아요 요즘 도시생활에선 더더욱....저두 고속버스 몰래(?) 타고 동해로 기냥 뛰어버릴까 해요...달라질건 없겟지만.
그거 아세요? 신은 인간을 고통맛 좀봐라하고 인간을 이세계로 진어던진거 우린모두 던져졋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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