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아이구 내팔자야...
하시니까...
저두 모르게 웃음이...(죄송!!!)
저두 한달내내...
집에서 주말을 보냈네요...
내일은 친구 돐집이 있어서,
그냥 혼자 다녀올려구요..
맨날 애들에게 시달리고...
밥순이 처럼 지냈는데...
내일은 좀...
이쁘게 입고...
우와하게...
홀가분하게...
다녀오고 싶네요...
저두 10월이 가기전에...
애들이랑...
놀이동산 가고싶어용~~
참...
그리구여~~
우리남편도 장남이거덩여~
그래서 그런지 끔찍히도 부모님생각 많이해여~
작년에는
세일할때,무스탕을 큰맘먹고 남편껄 샀는데,
시댁에가서는...
불쑥,
시아버님을 드리고 오더라구여~
아버님이 옷이 없으시겠어요?
가죽잠바에...
오리털에...
10개도 넘지요...
근데,
드리고 싶었나봐요...
저는 입고 싶어도 못입는데...^^
남자들은 그렇게
부모님 생각 많이하나봐요...
꿀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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