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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인간이 또 있네요...저희 신랑 상사도 그런류의 인간인데...저도 여기 여러번..푸념을 한 적이 있죠...지금 신랑의 맘이 얼마나 고통스러울지...이해합니다...님도 많이 힘드시죠? 그만두라고 하기에는...생활이 빠듯하고..저도 그럴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군요...그래서 둘이서 실컷 욕하고...나중에 복수하자고..다짐했죠...지금 당장 회사를 그만두면..저희 생활이 너무 빠듯해서요...그러나, 신랑에게..너무나 참기 힘든 상황이면..과감하게 그만두라고 했죠...그리고 저희는 상사가 모욕적인 말을 하는거..다 녹음해 두고..증거물로 가지고 있답니다...님도 혹시나...회사를 만약 그만둔다고 한다면...혹..노동청이나 이런곳에 고발을 한다고 하며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거 같네요. 그리고 그런 인간들은 그냥 두면 안됩니다. 물론, 고발 한다고 꿈쩍도 않하겠지만...그런 인간 명예에 조금이라도 훼손이 가게끔...노동청 고발이나...그런쪽으로 상담을 해보시는 것이 좋겠네요...님의 경우에 충분히 고소, 고발도 가능하다고 보는데요...님...너무 걱정마시고..마음 편히 가지세요!! 글 쓰다 보니..저도 너무 열 받아 횡설수설이라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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