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마음고생이 많으시네여~~ㅜ.ㅜ
성공사례면 좋겠는데....제경우는 희소식이 아니네여..
저는 3번의 유산을하고 부부염색체검사를했죠.
절망이었습니다.
마크로좀이라더군여....다른님덜보다 제가 염색체하나가 더 많다더군여....
럴수럴수 이럴수가..하늘이 무너지더군여....
다니던 병원에서 설에있는 병원을 소개하더군여
자기네는 못한다고...
사실 국내에는 유전자관련병원이 그리 많지도 않고....,
염색체에 관련된 혈액검사만 3번... 한번할때마다 40만원씩들더군여(검사결과는 3~4주뒤)던은 아무래도 상관없어여...
방법만 있다면...
하지만 기초검사, 나팔관검사, 자궁내시경검사, 정액검사, 호르몬검사, 자궁암검사,.....검사만하더군여....
전 착상전유전자검사를 통한 시험관아기시술을해야만하는 경우랍니다.(던,한번시술에 450~500만원 시술만)
원만한 기초검사는 다한터라 피쉬라는 시술전 시약검사가 남아서리 그 검사를 기다리고 있던중인데...
의사왈 염색체검사를 다시하자더군여..
그래서 부부가 다해야되냐고 하니까
의사왈 아님 xxx님만 하구여....내참 의사가 하라면 환자는 좇아가는건데~~환자보구 알아서하라니~~
저같은 경우는 첨이라나~~염색체가 다르다고 다 제경우는 아닙니다. 비교적 쉬운경우가 더 많아여...
하지만 저는 조금 어려운경우인가봐여...
그래도 그렇지 의사가 희망을 안주더군여.,,,
잘해봅시다가 아니라, 환자가 선택하라니.....
그래서 포기했어여,,,,제 나이 30이거든여,,아직은 젊은데....
주변에서의 임신,출산소식은 나를 힘들게하지요....ㅠ.ㅜ
하지만, 나에게는 주어지지 않는 엄마란 이름,,,
님에게 희망을 줘야하는데...절망을 나누고 있네여...
님! 하지만, 제경우처럼 절망적인 경우는 드물어여...
그러니까 언능 염색체검사하구 기다리는 시간이 길지만 기다리고 님한테 맞는 의사를 만나게해달라구 기도하시구여.....
저도 말로는 포기했는데, 맘으론 포기못했어여.
저랑 같이 병원다니던 친구도
이유없는 유산으로 염색체검사를 했는데 아무이상없다고 해서
인공수정했는데 한번에 성공해서 1월초에 엄마가 된답니다.
앞에서 제가 넘 겁을 줬나여...ㅎㅎ
초조해 하지마시구여 힘내세여...님도 아무이상없이
인공수정만으로도 성공하실꺼라 믿어여....화이팅
몸조리잘하세여~~~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