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결혼을 안해서 그러나 별로 심각하게 생각되지 않네요..
시어머니라는 존재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해요.
남편의 어머니일 뿐이잖아요.
그쪽 집안에 혹시 뼈묻으러 시집간 건 아니죠?
어머니가 싫어하면 가지 마세요.
"어머니가 싫어하시는 것 같아 안갈랍니다" 라고 한번쯤은 말하는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며느리는 남편의 아내로서 아랫사람이긴 하지만 종은 아니잖아요.
모든 사람은 처음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향후 관계가 결정되죠.. 시어머니께 처음에 너무 착한 며느리였나봐요..
지금이라도 시어머니에 대한 생각을 조금 바꿔보면 어떨까요? 그럼 시어머니도 님에 대한 생각을 조금씩 바꿀껍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이 누군가를 편하게 생각하는 건 좋지만 도가 치나쳐 만만하게 보기 시작하면 그것이야말로 행복끝 불행시작이죠..
때로는 악역도 필요하거든요.. 잘하실꺼라 믿습니다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