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걱정을 사서 하는 성격인가 봐여.
메신저 칭구 솔발울의 신랑님이 아프시다네여.
난, 그냥 말로만 걱정 되는게 아니구... 진짜로 걱정되여.
준하도 안 보여서 걱정 시키더니.... 잘 있다네여.
돌아가면서... 정말 왜들 이리 속을 썩이나여?
예전에 유리 겔라... 라고 혹! 기억하시나여?
그 사람이여 여러사람.. 아주 여러사람의 기를 모으면 어떤 어려운 일도 능히 해 낼수 있다고 했던 말 기억하시나여?
난, 그때 정말 그 말을 믿었어여 . 순진하게도시리^^
지금도 그말만은 믿고 싶어여.
우리 솔방울 신랑을 위해서 기도해줄래여?
여기 계신 님들이 한번씩만 기원해주면 아마도 병이 나을지도 몰라여.
공무원이라 하루종일 민원에 시달리고... 학교도 다니고. 집에 가면 아픈 신랑 간호하느라 잠도 못잔대여.
빨리 일어나라고 기도해여. 우리~
솔방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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