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이 시아버님 회갑이에요~
처음에 제주도 가신다기에 여행상품 알아봣었는데
갑자기 안가신다네요~!!
거창하게 잔치하긴 좀 그렇고.
조촐하게 가족들끼리만 식사하기도 좀 썰렁한것 같고
그렇다고 친지(이모님, 고모님, 작은아버님등)들이 잘 모이는 집안도 아니라
여기저기 각지에 계신분들 오시라 소리하기도 그렇고.
여러분은 어떻게 하셧나요?
가족들끼리 식사하고 그냥 지나가시나요?
아니면 뭐 따로 선물하나 해야할까요~
요즘 좀 쪼들려서 간단히 넘어갔음 하는데~
당사자는 물론 서운해 하시겟죠??
1년전 우리결혼할때부터....결혼은 신경도 안쓰면서
본인회갑 걱정하시던 분이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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