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 사람의 노력으로 다 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물론 님이 생각하기에 님이 많이 양보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남자분도 속으로는 내가 성질 많이 죽었지 이러구 계실지도 몰라요..
아무래도 손해본다는 느낌은 가지기 마련일텐데... 말로 얘기하기 보다는 그냥 맘으로 품고 있는게 나을 듯 싶구요...
그런 얘기 말고 한가지 지금 기분에 대해서 얘기하는 습관을 길러보는 건 어떨까요???
아님 둘이 만날 시간이 없으면 커플 일기 같은 걸 권해드리고 싶어요...
매일 같이 본다고 진지한 대화가 오고가는 건 아니지만 전 맘에 말 담고 살질 못해서... 이러니 저러니 다 얘기를 하거든요...
그리고 남편한테도 얘기해달라고 하고...
아직도 알아야 할게 너무 많고 오해도 많이 하지만 마음이 통하게 될때까지는 많이 싸워야 할 것 같아요...
꼭 해야 할 말을 맘에 담아 버리는 건 좋지 않은 것 같아요.. 서로를 위해서도 또 자신을 위해서도 말이에요...
모쪼록 예쁜 사랑 키우시길 바래요...
그리구요 카드값이 지출의 반이라구요???
카드값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구.. 어떤 용도로 썼느냐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저도 카드값이 수입의 반이상으로 나갈때도 있지만 꼭 필요해서 나간거여서 별로 안타까운 맘은 없어요...
물론 담부터는 카드 쓰고 나서 카드값 나가는 통장에 조금씩이라도 돈 넣어두려고 애쓰죠...
좋은 하루되시구요....
말이 넘 길었네여...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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