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생각은 해보신 적이 없으신가여???
다른 사람들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고 맘속에 잘못된 생각이 자리잡고 있어서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선 첫번째 후배...
그 사람이 최선을 다해 사랑했다고 하지만...
일방적인 사랑은 부담일 수도 있고.. 또 포기해주는 것도 사랑이라고 생각해요..
소유가 사랑은 아니지요..
최선을 다했다면... 다른 사람을 만나도 최선을 다할테고...
그 후배가 최선을 다하는 만큼 또 그 후배에게 최선을 다하는 사람을 만나게 될 겁니다...
흔히들 말하는 천생연분... 을 말이죠...
그리고 두번째 후배...
그 후배가 단지 멋부리기 때문에 그 사람에게 자신을 허락하는 여자는 없습니다....
그 만의 독특한 매력이 있을테고... 어쩌면 그 순간 그 사람에게 모든 걸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지도 모르지요...
젊은 세대들에게 순결이라는거 어쩌면 거추장스러운 짐처럼 느껴질 지도 모른다는 조사 결과도 봤으니까요...
그렇지만 우리가 식당에서 모르는 다른 사람과 같이 밥을 먹지 않는 것처럼 아무하고나 잘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물론 특별한 상황.. 여행중이거나 마음에 상처를 갖게 되서 대화상대가 필요할때는 조금 달라지겠죠...
어쨌거나...
우선은 님 스스로 왜 그런 맘을 갖게 되셨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구요... 첫번째 후배에게 그만 그 여자분 괴롭히고 다른데도 한번 보라구 하세요... 무조건 다가선다고 해서 여자의 맘을 가질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 바보같은 생각이에요...
대학 졸업반이면 우선 미래부터 생각하셔야겠네요...
하고 싶은 일을 찾든지... 생활을 유지해야 할 일을 찾든지...
두가지가 충족되는 일을 찾으면 더 좋구요...
그리고 그 담에 생각하시는게 좋을 것 같군요...
사회에 나가서.. 여러 사람을 만나다보면 생각이 바뀔지도 모르잖아요... 지금은 결혼 할 수도 없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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