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기억해주는 사람 있다는거 참 좋은 거 같아요...
백조시절 집에서 열씨미 마나를 본 덕분에.. 알고 있는 캐릭터가 오늘 제 메일 박스에 있더라구요...ㅎㅎㅎ
안그래두 어제 마트 갔다가.. 쿠션 보이길래.. 신랑한테 보여주면서 이게 스폰지송이야.. 했었는데...ㅎㅎ
우리 삼실에 대장이 바뀌면서... 대대적인 정비를 하고 이땁미당...
컴 세개에 전용선이 세개나 들와있었는데...
두개를 없애버렸지 머에여...
그래서 제 컴이 바보가 되어버렸어여...
뭐 안 없앴어두... 마감이다 뭐다 해서 정신이 없었거든여...
웹으로 작업하는게 반인데.. 맨날 상사자리랑 내자리 와따가따 하느라구 다리가 다 땡기네여...ㅎㅎ
메일 보내 주신 분께 넘넘 감사해여...
답장대신 글 남겼어여...
2일날 밤에 집에(울집이요.. 엄마아빠계신곳..ㅎㅎ)가따가 4일새벽에 출발해서 와갖구.. 바로 출근하구.. 지금 정신이 없네여...
올만에 엄마가 만들어준 음식먹구 동생들이랑 수다떨구 그랬더니 기분이 한결 좋아졌어요... 몸도 가뿐...(사실 잠못자서 좀 무겁네여....ㅎㅎ)
참참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어요....
오늘은 가죽자켓을 입구 갔는데두 하나두 안 어색한거 이쪄...
아직 반팔 입구 다니는 사람두 있긴 하지만서두...
암튼 가을이 성큼 다가와 버렸어요...
다들 감기 조심하시구여... 늘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누가 그러대요...
행복은.. 행복해지고 싶은 사람한테만 온다구요....
그럼 전 이만 물러갑미당... ^^
저 아는 사람 아니면 정말 이해하기 힘들게 횡설수설 이네여...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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